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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커뮤니케이션 채널강화로 브랜드 경영 박차
입력 : 2022-03-15 오전 9:34:42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유진그룹이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유튜브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신규채널을 오픈하고, 그룹 홈페이지를 통합 커뮤니케이션 허브채널로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유진그룹의 모기업인 유진기업도 마케팅과 영업 등 비즈니스 기능을 강화한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유진그룹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통합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했다. 그룹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이미지 전달을 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Friendly&Professional’로 정하고, 새로운 슬로건인 ‘나의 힘껏, 너의 맘껏’을 홈페이지 콘셉트로 적용했다.
 
유진그룹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강화한다. (사진=유진그룹)
 
유진그룹의 새로운 홈페이지는 그룹 및 계열사 SNS 콘텐츠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미디어 허브로서의 기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유진그룹과 유진기업, 동양, 유진투자증권, 유진홈센터, 푸른솔GC, 유진엠플러스 등 각 계열사의 채널을 하나의 사이트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 간 거래(B2B)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텍스트 중심의 딱딱한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인터랙션 및 유튜브 영상을 배치하여 고객들이 회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유진그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량이 높은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커뮤니티 채널을 개설했다. SNS 운영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인재확보에도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유진기업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영업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세일즈 중심의 홈페이지를 선보인다. 기존의 전통적인 영업 마케팅에 언택트 영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세일즈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늘어남에 따라 고객별 맞춤형 솔루션을 추가했다. 원스톱 상담 및 구매가 가능하도록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구축했다. 성장세가 꾸준한 건자재유통 사업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실시간 상담과 구매가 가능한 카카오톡 채널도 추가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채널 허브 구축을 통해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인지도와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며 "유진의 가치와 비즈니스 정보 전달과 함께 MZ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진그룹은 통합 커뮤니케이션 채널 오픈을 기념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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