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한화토탈이 사명을 ‘한화토탈에너지스’로 바꿨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달 31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연이어 열고 회사 명칭을 한화토탈에너지스로 바꾸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1일 밝혔다. 신규 사명의 적용 시일은 이날부터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달 31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연이어 열고 회사 명칭을 한화토탈에너지스로 바꾸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1일 밝혔다. (사진=한화토탈에너지스)
이번 변경은 주주사인 토탈에너지스가 자사 신규 사명을 관계사에 적용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프랑스 화학에너지기업인 토탈은 지난해 5월 “기후변화에 직면한 지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종합 에너지기업으로 변신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토탈에너지스로 사명을 바꾼 바 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