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홍콩, 대만 등 30여개 국가들이 전자무역을 확대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전자무역이란 수출입관련 물류, 원산지 증명 등 무역에 관한 절차를 문서 없이 전자로 처리하는 것으로 비용절감 차원에서 각광받는 분야다.
지식경제부는 내일(26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국제연합(UN)-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APEC) 전자무역 공동 심포지엄’에서 30여개 국가의 정부 대표 등 관계자들이 모여 전자무역의 발전전략을 논의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한국 전자무역성과를 듣고 전자무역 시범사업 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