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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2022년 상반기 신입·경력직원 95명 채용
입력 : 2022-05-12 오전 11:41:09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올해 상반기 신입·경력직원 95명을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신입직원 90명, 금융전문직 경력직원 5명이다. 신입직원은 직무에 따라 △행정사무(일반) 53명 △행정사무(금융) 15명 △행정사무(정책자금 사후관리) 11명 △행정사무(재난지원금 검증관리) 10명 △행정사무(기록물관리) 1명으로 구분된다. 
 
소진공은 채용부분에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행정사무(일반)분야는 장애인과 보훈자 등 사회형평 분야 채용도 상당수 포함한다. 지난해 정규직 10명의 장애인 직원을 채용했고, 올해는 20명 규모로 확대하여 사회형평적 인력 채용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채용공고 포스터. (사진=소진공)
 
 
서류전형과 필기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입사지원서 제출은 이달 11일부터 26일 18시 까지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이번 채용전형부터 AI·빅데이터 기반의 입사지원서 표절 검증과 결함 검사 등을 실시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공단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우수한 인재를 폭넓게 채용하여 소상공인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고 공정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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