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준익 기자]
기아(000270)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취업 상담회를 개최한다.
기아는 오는 26~27일 메타버스 공간인 '기아 오토월드'에서 취업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아는 오는 26~27일 메타버스 공간인 '기아 오토월드'에서 취업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기아)
기아 오토월드는 기아 본사 1, 2층, Kia 360,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등 기아 브랜드의 실제 공간을 바탕으로 꾸며졌다.
기아 오토월드 내 기아 본사 1층에서는 다양한 직무의 현직자가 참석해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자소서 첨삭, 모의 면접, 커리어 상담 등 1대1 직무상담과 직무별 그룹 상담 등 맞춤 취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2층에서는 판매·서비스, 구매·품질·제조솔루션 등 부문별 현직자들이 참여해 직무소개와 질의응답, 자기소개서 첨삭 등을 진행하는 실시간 직무토크 라이브가 펼쳐질 예정이다.
Kia 360에는 △기아 △모빌리티 △채용 △복지·조직문화 등 4가지 분야로 나눠진 테마 전시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기아 임직원이 직접 도슨트로 참여한다. 기아 합격자의 자기소개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는 방명록 작성 이벤트와 OX퀴즈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23일까지 기아 취업 상담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사전 참가 신청자와 행사 당일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일반 신청자는 물론, 올해 기아 채용에 지원했던 지원자도 초대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준익 기자 plusi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