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직무 체험형 인턴십 채용을 실시한다.(사진=티몬)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티몬이 6개 부문에서 두자릿수 규모의 직무 체험형 인턴십 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체험형 인턴십은 △신사업 전략·기획 △채용 프로세스 지원 △마케팅 지표 분석 △라이브커머스 방송 기획·제작 △디자인 콘텐츠 기획·제작 △사내 콘텐츠 및 블로그 등 총 6개 업무 부문에서 진행하며, 이달 8일까지 티몬 채용 페이지와 주요 잡포털에서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들은 각 조직장들과 면접 후 채용이 확정되면 오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두 달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티몬이 물리적 공간 제약을 없앤 ‘스마트&리모트 워크(Smart&Remote work)’ 체제를 시행하는 만큼 각 부서별 업무 성격에 따라 서울 본사 또는 거점 오피스 등을 활용해 원격근무 형태로 일할 수 있다.
인턴십 합격자들은 현업에 배치돼 1:1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직무 교육과 인턴 교육 등을 진행한다. 인턴십 기간 연장을 희망할 경우 실무부서와 협의 후 연장도 가능하다.
이수현 티몬 피플실장은 “이번 직무 체험형 인턴십은 실무 현장을 체험하며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보고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티몬은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