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손실보상 선지급 3시간만에 2475명· 24.8억 지급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2022년도 2분기 손실보상 선지급 신청이 시작된 9일 정오12시 현재까지 2475건에 대해 24억8000만원이 지급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선지급 신청이 시작된 이날 현재 2만5115명이 신청했으며 이가운데 2만2201건의 약정문자가 발송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5135건의 약정이 이뤄진 상태다. 

 

이날 사업자 등록번호 끝자리 4번과 9번에 해당하는 소상공인 10만5000여명에게 신청안내 문자가 발송됐으며  7000명 수준이 동시접속하는 가운데 시스템이 무리없이 작동하고 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한편 2022년도 2분기 손실보상 선지급은 이날 오전9시부터 공휴일과 주말 관계없이 신청 할수 있다. 동시접속 분산을 위해 첫 5일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 신청시간은 5부제 기간 중에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며, 5부제가 적용되지 않는 14일부터는 오전 9시부터 24시간 접수한다.

 

신청 후 이번 선지급 대상자로 확인되면 소진공에서 문자로 약정방법을 안내하며, 약정을 완료하면 1영업일 이내에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보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