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하며 장을 열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기준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2.22포인트(0.52%) 상승한 2378.82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101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9억원, 55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지수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다.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기계, 운송장비, 전기가스업, 건설업 등이 1%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음식료품, 섬유의복, 화학, 전기전자, 운수창고, 유통업 등도 오름세다. 철강금속, 금융업, 서비스업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차(005380)(2.60%),
삼성SDI(006400)(2.36%),
SK하이닉스(000660)(1.31%),
삼성전자(005930)(0.68%),
기아(000270)(0.52%),
LG에너지솔루션(373220)(0.49%) 등이 오르고 있으며,
NAVER(035420)(-0.81%),
KB금융(105560)(-0.71%),
POSCO홀딩스(005490)(-0.6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60%),
카카오(035720)(-0.42%) 등이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9.51포인트(1.27%) 오른 759.81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82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이과 기관이 각각 653억원, 16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