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현대리바트가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 영업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하반기에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 6곳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 이미지. (사진=현대리바트)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현대백화점 천호점 9층에 '리바트토탈 천호'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리바트토탈'은 거실·서재·침실 등 가정용 가구 브랜드인 '리바트' 제품은 물론, 현대리바트의 모든 인테리어 제품에 대한 상담부터 공간 컨설팅,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리바트토탈 천호의 매장 면적은 798㎡(242평)로 침대·소파·식탁 등 총 200여 종의 가구와 도어·창호·벽지 등 인테리어 제품 300여 종이 전시된다. 리바트(가정용 가구), 리바트키친(주방가구), 리바트바스(욕실), 리바트윈도우(창호) 등 리바트 집테리어의 모든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매장에는 주방, 다이닝, 침실 등 주거 공간을 그대로 재현한 모델하우스형 쇼룸(전시공간)이 마련돼 실제 토탈 인테리어 적용 모습도 볼 수 있다.
현대리바트는 이번 리바트토탈 천호를 시작으로 연내에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목동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등 백화점과 아울렛 주요 점포에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 6곳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또한 부산·대전·광주광역시 등 전국 직영 전시장 12곳도 전면 리뉴얼해 플래그십 스토어로 운영하고, 대리점도 300여 개로 늘리는 등 영업망을 확대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리바트만의 차별화된 품질·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