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지급 둘째 날인 1일, 오후 2시까지 신속지급 대상자의 19%에게 지급인 완료된 것으로 집계됐다.
중소벤처기업부 로고.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1일 오후 2시 기준 12만5449개사가 5264억5000만원의 손실보상금을 신청했다. 신속지급대상자의 19.9%가 신청을 마친 셈이다.
신청 소상공인 중에서는 11만9814개사에 4933억8000만원이 지급됐다. 신속지급 대상자 63만명 중 19%에게 보상금이 지급됐다.
한편, 2022년 1분기 손실보상은 약 94만개사에 총 3조5000억원이 지급된다. 이번 분기부터 보상대상에 연매출 30억원 이하 중기업(5000개사)가 포함됐다. 보정률은 기존 90%에서 100%로, 분기별 하한액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조정됐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