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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이혼 위기 딛고 둘째 임신 “실수 아니야”
입력 : 2022-07-10 오전 12:13:1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둘째를 임신했다.
 
한아름은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홀한알음을 통해 “424일 뒤늦게 최고의 생일 선물이 왔다고 임신 사실을 밝혔다.
 
이어 둘째는 사랑이다. 물론 첫째도, 저희는 둘다 둘째를 원했고 실수도 아니다. 셋째까지도 생각하고 몇 번을 말하지만 사이가 좋아지려고 방송을 한 것이다. 그 안에서 있던 일들은 여느 부부와 다르지 않을, 물론 방식들은 부부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그저 다 있을 의견차이 다툼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젠 4년차가 다 되어가는 지금의 저희는 방송 끝나고 2개월 사이에 정말 많은 것이 변했고 서로를 아주 아끼고 배려하고 사랑하고 있고 했다.
 
앞서 한아름은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사이에 출연해 남편과의 갈등을 공개했다. 한아름의 남편 김영걸은 시종일관 한아름을 무시하는 태도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또한 상담사는 한아름의 심리 상태가 심각하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하지만 마지막 회에서 두 사람은 이혼이 아닌 결혼을 선택했다. 당시 아름은 둘째 임신 사실을 밝히며 조금은 더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으로 잘 맞춰서 살아갔으면 좋겠다. 싸우지 말자. 그리고 좀 잘해라. 여자 마음이 얼마나 쉬운데 그걸 하나 못 맞추냐. 나중에 김치에 밥만 먹기 싫으면 잘해"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아름은 지난 20192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한아름 임신. (사진=한아름 인스타그램 캡처)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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