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이준이 ‘7인의 탈출’ 출연을 검토 중이다.
프레인TPC 측은 14일 “이준이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 주인고 역을 제안을 받았다. 현재 출연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7인의 탈출’은 김순옥 작가의 신작이다. 연출은 주동민PD가 맡는다. 두 사람은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이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7인의 탈출’은 7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엄기준, 윤종훈, 신은경 등이 이미 출연을 결정했으며 황정음도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은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tvN ‘불가살’에 이어 KBS 2TV ‘붉은 단심’에 출연했다.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이준이 김순옥 월드에 입성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준 출연검토. (사진=K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