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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가수 이무진 ‘신호등’ 표절 의혹 강력 대응
입력 : 2022-07-21 오후 5:06:24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이무진이 신호등표절 의혹을 부인했다.
 
이무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20일 공식입장을 통해 신호등표절 의혹을 언급했다.
 
소속사는 신호등이 아티스트 본인이 직접 겪은 감정을 토대로 만들어진 창작물이라고 밝혔다. 또한 곡 구성, 멜로디, 코드 진행 등을 분석한 결과 유사 의혹이 제기된 곡과 무관하다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이무진의 히트곡 신호등의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일본 밴드 세카이 노 오와리가 2015년 발매한 3번째 앨범의 수록곡 드래곤 나이트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한 일본 밴드 데파페코가 2018드래곤 나이트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해석한 곡과 흡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향후 확인되지 않는 루머의 확산과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또한 이무진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거쳐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신호등은 이무진이 지난해 5월 발매한 자작 곡으로 현재까지도 각종 음원 차트 100위 안에 오른 곡이다.

이무진 표절 의혹 강력 대응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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