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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전쟁’ 양재웅 “사람 마음 이해 폭 넓히는 프로그램 되길”
입력 : 2022-07-21 오전 11:23:46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장미의 전쟁’ 양재웅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밝혔다.
 
지난 3월 파일럿으로 방송돼 호평을 모은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이 더욱 강력해진 충격 실화 커플 스토리로 25일 정규편으로 돌아온다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파일럿에 이어 정규편에서도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장미의 전쟁'은 불꽃 튀는 살벌한 이야기부터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까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리얼 커플 스토리를 소개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분석한다종종 사랑이 잔혹함으로 변질되는 스토리를 소개한다.
 
양재웅은 “거리가 지나치게 가까워지며 고마운 게 당연한 게 되거나 어느 순간 상대를 소유물로 생각하게 되거나좋은 대상이 아닌 걸 알았지만 익숙함에 속아 관계를 끊어내지 못하거나 등등이럴 때 사랑이 원래의 본질을 잃고 변질이 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자기 만족이 아닌 상대가 원하는 것을 해주는 것그러면서도 나를 잘 지키는 것그게 건강한 사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양재웅은 ‘장미의 전쟁’ 첫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나와는 동떨어진하지만 흥미롭고 단순히 자극적인 이야기를 넘어 누구에게나 일어날 법한사람 마음속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양재웅은 파일럿 ‘장미의 전쟁’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답게 다양한 커플 스토리를 분석하고그 인물들을 들여다보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이어 정규 편 ‘장미의 전쟁’의 전문성을 확 높여줄 양재웅의 활약에 기대감이 쏠린다.
 
‘장미의 전쟁’은 25일 월요일 저녁 830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장미의 전쟁’ 양재웅. (사진=MBC에브리원)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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