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진에어(272450)가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괌 정부 관광청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이달 27일부터 10월 29일 사이 인천~괌, 부산~괌 노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탑승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진에어는 가족 단위 여행객 비중이 높은 괌 여행지 특성을 반영해 성인, 소인 구분없이 3인 이상 왕복 항공권 예매 고객에게 1인당 6만원의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2인 이하도 1인당 4만원씩 할인이 적용된다.
이벤트 참여는 진에어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프로모션 코드를 항공권 결제 시 해당 입력창에 기입하면 된다.
아울러 부산~괌 노선 예매 고객 대상으로는 김해 워터파크 입장권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괌은 여행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세계관광여행협회(WTTC)의 안전 여행 스탬프 제도를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대표 여행지 중 하나"라며 "괌 정부 관광청과 함께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을 활용해 보다 많은 혜택과 함께 괌 여행을 준비하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에어가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괌 정부 관광청사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진에어)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