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28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파운드리는 견조한 수요가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향후 중장기 시장, 글로벌 거래 수요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지속해서 투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구체적으로 신규 라인인 평택은 2023년, 미국 테일러는 2024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고, 가격 현실화와 비용 개선 등을 통해 수익성은 지속해서 개선될 것"이라며 "현재 성장성이 지속하면 2025년에는 자체 투자 제원을 마련할 수 있는 수익성 목표에 도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