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은 8월 전 직원 근무 복귀를 기념하며 회사가 운항과 객실 등을 자문한 영화 ‘비상선언’을 지난 1일 관람했다고 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직원들의 전원 복귀는 코로나19 사태로 휴직에 들어간 지 2년 5개월 만이다.
회사는 중장거리 노선 사업에도 뛰어들면서 인력 보강을 위해 최근 객실승무원, 정비사, 일반직 등 세 자릿수에 달하는 대규모 신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그간 어려운 시간을 보낸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이 어려움을 멋지게 이겨내고 A330과 함께 더 높이 비상하는 티웨이항공을 위해 전 임직원들이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와 임직원들이 8월 전 직원 복귀를 기념해 회사가 운항과 객실 등을 자문한 영화 ‘비상선언’을 관람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