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돌던
쏘카(403550)가 하루 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2분 현재 쏘카는 전거래일 보다 550원(2.09%) 오른 2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쏘카는 장 초반 주가가 2만8150원까지 올라 공모가(2만8000원) 회복을 시도했지만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상승 분을 반납했다.
앞서 쏘카는 고평가 논란에 수요예측과 일반청약 흥행이 모두 저조했지만, 상장을 강행했다. 희망 공모가(3만4000~4만5000원) 대비 낮은 2만8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하고 공모 물량도 기존 455만주에서 364만주로 20% 줄인 바 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