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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도 깔끔하게…일룸, 시공 없는 '프리스토 청소기장' 출시
프리스토시리즈, 지난해 하반기 대비 올 상반기 판매량 50% 증가
입력 : 2022-08-23 오전 10:55:53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냉장고 수납공간 등 틈새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방 수납장인 '프리스토 청소기장'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룸 프리스토 청소기장. (사진=일룸)
 
일룸 '프리스토'는 냉장고 붙박이 공간을 별도의 인테리어 시공 없이 제품 배치만으로 깔끔한 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붙박이 스타일의 수납장 시리즈로, 지난해 7월 출시되자마자 주방 수납장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제품이다. '프리스토' 시리즈는 홈카페, 홈바 트렌드가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하반기 대비 올 상반기 판매량이 약 50% 증가했다.
 
일룸은 기존 '프리스토'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프리스토 청소기장'을 출시하고 '프리스토 전시장'의 크기 옵션을 추가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부피가 크고 긴 생활용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수납 구성을 다양화하고 집마다 다른 냉장고 수납공간 크기에 따른 제품 사이즈의 선택지를 확대했다.
 
'프리스토 청소기장'은 우측 하부장의 수납공간을 늘려, 청소기, 물걸레 등 길이가 긴 물품도 깔끔하게 수납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 이동 선반 옵션을 추가해 맞춤 수납공간을 구성할 수도 있다. 좌측 하부장에는 멀티탭이 내장돼 주방기기의 전선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중앙 부분은 도어가 없는 오픈 스페이스로 장식장으로 활용하거나 자주 사용하는 가전을 두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은 도어가 달린 상부장에 수납할 수 있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일룸 '프리스토' 시리즈는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생활용품은 도어가 달린 상하부에 수납하고 중앙의 오픈 스페이스는 나만의 취향이 담긴 전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해 실용성은 물론 감성까지 놓치지 않은 제품"이라며 "이번에 새로 선보인 '프리스토 청소기장'은 수납공간을 더욱 강화한 제품으로 보다 미니멀한 주방 인테리어를 원하는 가정에 추천한다"고 말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변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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