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기내식 신메뉴 6종 출시

신메뉴 출시 기념 최대 20% 할인

[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에어부산(298690)이 신규 기내식 6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기내식 메뉴는 △지역 로컬 브랜드와 협업해 만든 기내식인 ‘유가 솜씨 닭갈비’ △안심스테이크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탄두리치킨또띠아 △핫도그 △후라이드치킨카레 등 6종이다.

 

에어부산은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해 9월 중에 우리가남이가 세트(패밀리세트)와 아주라세트(키즈밀세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우리가남이가 세트’는 불고기덮밥, 떡갈비 김치볶음밥, 핫도그로 구성됐으며, ‘아주라세트’는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후라이드치킨과 햄치즈 샌드위치에 에어부산 입체 퍼즐 비행기 장난감이 제공된다. 세트 메뉴 구매 시 기존 단품 가격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에어부산 기내식은 노선별로 판매 메뉴가 상이하며, 출발일 기준 3일 전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가 완료돼야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에어부산은 신규 기내식 6종 출시 기념으로 기내식 주문 시 최대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신규 기내식 6종과 불고기덮밥, 에어부산치킨세트, 두부야채볶음밥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해외여행에 대한 설렘을 가지고 기내에 탑승하는 승객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한 층 더해주기 위해 기내식 메뉴 개편을 단행했다”며 “브랜드 이미지와 선호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 강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의 기내식 신메뉴. (사진=에어부산)

 

오세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