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VIP전용 프리미엄 라운지(사진=신세계사이먼)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아울렛 업계 최초로 VIP 서비스를 도입한 신세계사이먼이 전점 VIP 서비스 시대를 연다.
신세계사이먼은 내달 1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우수고객 대상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오픈 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업계 최초로 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전용 라운지 및 파킹존 등의 인프라 베네핏(INFRA BENEFIT)을 이용할 수 있는 ‘전점 VIP 서비스’ 시대를 열게 됐다. 전점에서 연간 1000만원 이상 구매하는 프리미엄 멤버스 고객이라면 어디서든 동일하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2019년 7월 업계 최초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2020년 10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지난 3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서비스 시행 3년 동안 VIP 등급인 ‘프리미엄 멤버스’ 고객은 10배 늘었으며, 최우수 고객의 매출 비중도 서비스 시행 전과 비교해 약 3배 가량 증가했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VIP 고객들에게 음료와 다과를 제공하는 전용 라운지와 파킹존 등의 인프라 베네핏
을 제공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40여석 규모의 ‘프리미엄 라운지’를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 우드톤의 인테리어와 초화식재를 비치해 따뜻한 느낌을 선사한다. 더불어, 센터 내부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공간에 100여대 규모의 전용 파킹존도 조성해 쇼핑의 편의성을 높였다.
신세계사이먼은 1일부터 12일까지 전점 ‘프리미엄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멤버스 셀레브레이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VIP 고객인 ‘프리미엄 멤버스’ 대상으로 시흥점의 프리미엄 라운지 방문시 뮤지컬 티켓, 주유권 등을 증정하는 럭키 룰렛 이벤트를 선보인다. 전점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에서 온·오프라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추석 연휴기간에는 삼성카드로 결제 시, 금액대 별로 5%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 한다.
신세계 아울렛 앱 회원을 대상으로 멤버십 승급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기간 내 쇼핑을 하는 고객들에게는 내년도 VIP 등급 선정시 구매 금액의 2배를 인정하는 ‘2023년 선정 실적 2배 인정 이벤트’를, 구매 금액 상위 10명에게는 ‘2023년 프리미엄 멤버스’로 승급 자격을 부여하는 행사도 동시 진행한다.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업계 최초로 전점 VIP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