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김지안 ‘삼남매가 용감하게’ 캐스팅… MZ세대 부잣집 딸 역할
입력 : 2022-09-08 오전 9:13:57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김지안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 캐스팅됐다.  
 
김지안의 소속사 아디아 엔터테인먼트는 7 "배우 김지안이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부잣집 딸 신지혜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김지안이 출연하는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다. 개성 강한 삼남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랑과 인생에 대한 ‘명랑가족극’을 표방한다.
 
극 중 김지안은 신지혜 역을 맡았다. 자기감정에 솔직하고 세상 풍파를 모르고 자란 부잣집 딸 신지혜는 외국에서 디자인 스쿨 중퇴 후, SNS를 즐기며 하고 싶은 건 다하고 사는 생기발랄한 캐릭터다
 
배우 김지안은 방송 ‘두근두근 로맨스 30일’로 데뷔, 드라마 '로맨스 블루', '한 번 더 해피엔딩', '악몽선생', 통 메모리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영화 '올레', '럭키', '아티스트 : 다시 태어나다', '이 사랑도 전해질까요'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 캐릭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옥란' 역을 통해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에게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처럼 강렬한 눈빛과 몽환적인 분위기로 매 작품마다 임팩트와 여운을 동시에 남기는 배우 김지안이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어떤 연기 변신을 시도할지 관심이 쏠린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현재는 아름다워’ 후속작으로,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지안 캐스팅. (사진=ADIA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