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귀뚜라미는 스마트 리모컨, 특허 카본열선, 고급 원단 등 3박자 최고급 스펙을 갖춘 '2023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2023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업계 최초로 본체와 탈부착이 가능한 스마트 리모컨을 탑재해 최대 7미터 밖에서도 카본매트의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난방매트의 핵심인 열선은 특허받은 '아라미드 카본열선'을 적용했다. 강철보다 5배 강하고 500℃의 고온도 견디는 아라미드 소재를 중심선으로 사용하고, 2중 특수 피복으로 감싸 80만회 굽힘 테스트를 완료했다. 카본열선에서 원적외선을 방출해 피부 속까지 온기를 전달하고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수면 품질을 좌우하는 원단은 최고급 소재인 오스트리아 렌징사의 텐셀 원단과 에어로 실버 원단을 혼합해 부드러운 촉감과 수분 흡수성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매트는 아동용 섬유제품 인증과 라돈 및 토론에 대한 안전 시험을 완료했고, 저전압을 사용하여 더욱 안전하며, 전자기장환경인증(EMF)을 획득했다.
이 제품에는 슬립테크(숙면기술)와 편의 기능인 △ 잠잘 때 체온 변화에 따라 숙면 온도를 유지해 주는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 △ 9시간 동안 33℃의 포근한 온도를 유지하는 취침 기능 △ 2시간 동안 50℃의 고온으로 피로를 풀어주는 찜질 기능 △ 매트 좌우 온도를 각자 체온에 맞도록 1℃ 단위로 개별 제어하는 분리난방 등을 갖췄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2023년형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귀뚜라미의 난방 기술력과 쾌적한 수면을 위한 슬립테크 기능이 결합해 고객들에게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최상의 숙면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귀뚜라미가 2023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출시했다. (사진=귀뚜라미)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