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가 AOCR&KCR 2022에 참가해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5종을 전시한다. (사진=뷰노)
[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뷰노(338220)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8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orean Congress of Radiology, KCR 2022)에서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5종을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KCR 2022는 제20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 학술대회(Asian Oceanian Congress of Radiology, AOCR 2022)와 함께 동시 개최된다.
뷰노는 부스 전시를 통해 영상의학 분야 뷰노메드 솔루션 5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 항목에는 △뷰노메드 본에이지 △뷰노메드 흉부CT AI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딥브레인 △뷰노메드 딥ASR이 포함된다. 각 제품은 영상의학 의료진에게 최적화된 워크플로우를 제공하고 판독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의료인공지능 솔루션이다.
전시 현장에선 국내 1호 인공지능 의료기기 뷰노메드 본에이지의 버전 업데이트 내역과 인공지능(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의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국내와 아시아, 오세아니아를 포함한 해외 잠재 고객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임상 현장에서 활발하게 쓰여 유효성을 입증한 각 제품의 장점을 전달해 사업 성과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 진행되는 런천 심포지엄에선 퇴행성 뇌질환 진단에 활용되는 뷰노메드 딥브레인의 임상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해당 심포지엄은 9월23일 오후 12시30분부터 진행되며, SK C&C와
딥노이드(315640)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국제 의료영상 학술대회가 동시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의미 있는 행사에서 뷰노메드 솔루션의 장점과 임상적 유효성을 잘 전달하도록 준비했다"며 "뷰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국내외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높여 비즈니스 성과를 가속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은하 기자 eunh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