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침대가 롯데백화점 광복점·전주점·창원점에 'N32' 단독 매장을 연달아 추가 개장하면서 N32 단독 매장 수가 전국 12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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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침대 N32 단독 매장 전경. (사진=시몬스)
시몬스는 롯데백화점과 단독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달 23일부터 롯데백화점 전국 주요 지점에 N32 매장을 동시다발적으로 열며 국내 폼 매트리스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현재 본점·분당점·수원점·평촌점·인천점·건대스타시티점·대구점·안산점·잠실점·광복점·전주점·창원점에서 N32 매장이 운영 중이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9층에 들어선 N32 매장은 약 30평 규모로 N32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다. 또한 롯데백화점 전주점과 창원점 지하 1층에 들어선 N32 매장은 각각 호남권과 부산을 제외한 경상권 유일의 매장이다.
흰색의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가 특징인 N32 매장에는 시몬스의 N32 신제품 'N32 폼 매트리스'와 토퍼계의 에르메스로 잘 알려진 'N32 레귤러 토퍼'가 전시돼 있다.
N32 폼 매트리스는 기존 폼 매트리스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열감과 쏠림 현상을 해소하며 △통기성 △탄성 △안전성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라돈·토론 안전제품인증 △국제표준규격·국내 표준시험방법을 만족한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성능을 갖췄다.
N32 폼 매트리스는 경도에 따라 소프트·레귤러·하드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사이즈는 슈퍼싱글(SS), 퀸(QE), 라지킹(LK), 킹오브킹(KK) 네 가지 종류다. 소비자 가격은 200만~400만원대다. 특히 N32 폼 매트리스는 시몬스가 선보인 100여 개에 달하는 프레임, 50여 종의 침구 모델과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