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샘표(007540)가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샘표는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5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샘표는 전날 신한금융투자와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규모는 100억원으로, 회사 시가총액 1172억원(전날 종가 기준)의 8.5%에 달한다. 매입 기간은 공시일로부터 내년 9월26일까지며, 취득 목적은 주가 안정화 및 주주가치 제고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