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조선중앙통신이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노동당 8차대회를 기념하는 열병식 모습을 보도하며 공개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북한판 이스칸데르'의 개량형.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1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주일 사이 벌써 4번째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지난달 30일 진행된 한미일 대잠수함전 훈련에 반발해 무력 시위를 벌인 것으로 보인다.
군 당국은 탄도미사일의 사거리, 고도 등을 분석하고 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5일 지대지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28일 SRBM 2발을 평양 순안 일대에서, 29일 SRBM 2발을 평안남도 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