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 (사진=GC녹십자)
[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GC
녹십자(006280)가 창립 55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표창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온라인 생중계 동시 진행을 통해 12개 계열사와 전국 사업장 임직원이 참여했다.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1967년 창립 이래 만들기 힘든 그러나 꼭 필요한 의약품 개발을 위해 도전과 헌신의 길을 걸어왔다"며 "앞으로 GC의 미래를 Great Challenge하고, Great Commitment해, Great Company로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선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녹십자대장'을 포함한 각종 표창 시상식도 진행됐다.
고은하 기자 eunh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