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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의발견, CI·서비스 전면 리뉴얼…"가족여가 슈퍼앱으로 성장"
입력 : 2022-10-12 오후 7:48:38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놀이의발견이 다시 태어난다. 놀이의 발견은 12일 '부모의 육아·놀이 고민 해결'을 브랜드 방향으로 설정하고, 서비스 전면 리뉴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CI와 시그니처 심벌도 변경한다.
 
놀이의발견은 육아 문제가 사회적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브랜드 방향성을 '부모의 육아·놀이 고민과 스트레스를 없앤다'로 정의했다.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궁극적으로 가족의 행복한 시간을 만드는 '가족여가 슈퍼앱'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브랜딩에 따라 CI를 변경하고, 서비스 전면 리뉴얼도 진행한다.
 
'PLAY, BEYOND'라는 슬로건을 포함한 새로운 CI는 '놀이 그 이상의 것을 서비스 하겠다'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그니처 심벌은 '놀' 이라는 글자를 깃발 형태로 형상화했다. 깃발이 가지고 있는 출발지 혹은 집결지라는 의미를 활용해 세상 모든 놀이의 시작부터 끝까지의 여정이 놀이의발견에서 이뤄지게 하겠다는 포부를 나타낸다.
 
놀이의발견만의 오리지날 콘텐츠도 선보인다. 같은 지역에 사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문화유산 등을 탐방하는 '월간 놀발소풍'이 대표적이다. 뮤지엄 유물파이터 등 월간으로 열리는 놀발소풍은 같은 지역 또래 친구들과 재미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게 만든 키즈플랫폼 최초의 지역 기반 놀이 서비스다. 모빌리티와 연계해, 승하차 안전 알림과 소풍 현황 리포트 등을 제공해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들을 보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놀이의발견은 놀이연구소를 신설해 새로운 놀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도입과정도 공개한다. 놀이연구소에서는 '손쉽게 야외에서 진행할 수 있는 미술 놀이', '서울 근교 이색 놀이 체험 장소' 등 다양한 주제의 놀이 정보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개발할 계획이다. 
 
강민규 놀이의발견 이사는 "놀이와 관련한 모든 여정을 보여주고, 이용자가 앱 안에서 자유롭게 놀이 여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놀이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육아와 놀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궁극적으로는 가족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드는 가족여가 슈퍼앱으로 성장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놀이의 발견 앱 화면.(자료=놀이의발견)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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