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패션의 피파 브랜드 론칭 행사(사진=코웰패션)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코웰패션(033290)은 4분기 성수기를 맞아 어패럴 및 언더웨어 가을·겨울(FW) 신상품의 초기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아다바트 골프, 몽벨 언더웨어, 이젠벅 언더웨어, 바나나리퍼블릭 이지웨어, PUMA 동내의 등은 홈쇼핑 매진을 기록 중이다.
코웰패션은 쥬시꾸뛰르 골프 등 신규 브랜드 론칭도 연이어 진행할 계획이다. 스포츠·캐쥬얼 부문의 브랜드를 대폭 강화해 시장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신사업 브랜드인 FIFA도 공격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대폭 확대한 가운데,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또 유네스코 문화 유산을 소재로 한 온라인 전용 브랜드 아워플레이스도 최근 론칭한 바 있다.
코웰패션 관계자는 “현재 FW 신상품의 홈쇼핑 판매 호조와 함께 FIFA 등 신사업 판매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추가적인 신규 브랜드 론칭을 통해 성수기 판매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