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사옥 전경(사진=NS홈쇼핑)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NS홈쇼핑(엔에스쇼핑)이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의 인적분할 작업을 마무리하며, 본업인 홈쇼핑 사업에 집중한다.
NS홈쇼핑은 20일 계열사에 대한 합병등 종료보고서를 금융감독원장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NS홈쇼핑이 존속법인(엔에스쇼핑)과 신설법인(엔에스지주)의 인적분할 작업을 마무리한 의미로 해석된다.
더불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업 변경 승인도 받은 것으로 여겨진다.
이에 따라 존속회사인 엔에스쇼핑은 계열사 등 분할대상 부문을 제외한 기존 홈쇼핑 등 유통사업을 맡는다. 신설법인 엔에스 지주는 걔열사 하림산업, 엔바이콘 등을 주요 사업으로 두게 된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