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 CPhI 부스 전경. (사진=롯데바이오로직스)
[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컨퍼런스인 'CPHI Worldwide 2022'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링 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 6월 진행된 바이오(BIO) USA에 이어 다시 한번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 단독 부스는 56㎡ 규모이며, 시러큐스 공장의 제조기술 소개 영상과 그래픽을 통해 주요 공정, 품질 관리 서비스, 차별화 역량 등을 알릴 예정이다.
단독 부스 내부에선 프라이빗 미팅룸을 마련해 다양한 기업과 미팅을 진행한다. 회사 측은 컨퍼런스 기간동안 국내외 주요 글로벌 제약사, 중소형 바이오텍, 공장 설비 업체, 해외 지역정부 등 다양한 기관들과의 미팅을 통해 위탁생산개발(CDMO) 사업자로서 인지도 향상과 신규 비즈니스 협의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CPHI 참가를 시작으로 북미에 이어 유럽 시장에도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사업 경쟁력을 알리기 위한 대외 활동을 적극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은하 기자 eunh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