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배상윤 KH그룹 회장, 은퇴 스포츠 선수들 지원 앞장
입력 : 2022-11-07 오전 10:05:48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KH그룹이 블루나눔재단을 통해 비인기 스포츠 활성화, 은퇴 선수들 지원과 함께 체육 인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블루나눔재단은 배상윤 KH그룹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배 회장은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과 스포츠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해 왔다. 지난 2월에는 ‘2022년 블루나눔재단과 함께하는 스포츠 꿈나무장학지원사업’을 통해 초·중·고 유도 꿈나무 10명, 초·중·고 축구 꿈나무 10명 등 총 20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을 지원했다.
 
배 회장은 은퇴 선수들을 위한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야구선수 출신으로는 올스타 투수 출신 박명환 선수, 안지만 선수, 김진우 선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축구선수 출신으로는 고종수 선수,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는 올림픽 금메달 2연패 황경선 선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복싱, 유도, 레슬링 선수 출신 다수를 지원하고 있다.
 
KH그룹 관계자는 “블루나눔재단은 2023년에도 더욱더 많은 은퇴 선수들을 지원하고 다양한 재능기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KH스포츠단 박명환 선수와 양천구 유소년 야구단 선수들이 재능기부가 끝난 후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KH스훕)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박준형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