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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4만6564명…위중증 460명·사망 60명
확진자 전날보다 6297명↓…1주간 일평균 5만2951명
입력 : 2022-12-04 오전 11:02:47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4만명대로 집계됐다. 하루 위중증 환자는 여전히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60명이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6564명 늘어 누적 2730만8090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5만2861명보다 6297명 감소했다. 1주 전인 지난달 27일 4만7010명보다도 446명 줄었다.
 
최근 일주일 동안 국내 일일 확진자 수는 11월28일 2만2313명, 11월29일 7만1461명, 11월30일 6만7402명, 12월1일 5만7069명, 12월2일 5만2987명, 12월3일 5만2861명, 12월4일 4만6564명으로 일평균 확진자는 5만2951명이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 국내발생 사례는 4만6495명, 해외유입 사례는 69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8526명, 경기 1만2850명, 인천 2707명 등 2만4083명(51.7%)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2만2481명(48.2%)이 확진됐다. 경남 2454명, 부산 2449명, 경북 2373명, 대구 2321명, 충남 1918명, 전북 1824명, 광주 1704명, 충북 1615명, 대전 1466명, 전남 1441명, 강원 1141명, 울산 882명, 세종 465명, 제주 359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60명으로 전날(442명)보다 18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19일부터 2주 넘게 400명대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일 오후 5시 기준 32.3%(1618개 중 522개 사용)다.
 
전날 사망자는 60명으로 직전일(48명)보다 12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729명, 치명률은 0.11%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6564명 늘어 누적 2730만8090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서울 양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조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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