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고객들을 위한 향수 체험 공간인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를 북촌 휘겸재에서 오픈한다.(사진=샤넬)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샤넬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고객들을 위한 향수 체험 공간인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를 북촌 휘겸재에서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샤넬 향수 제품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이 공간은 샤넬 향수의 전문성과 창조적인 정신을 담은 곳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특별한 향수 여정과 제품 등이 준비됐다.
12월 7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샤넬 향수를 비롯한 메이크업, 스킨케어 제품을 구매하면 선물하는 고객과 받는 고객에게만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의 특별한 향수 프로그램 서비스에 예약할 수 있는 초대권을 제공한다.
샤넬 향수를 구매하거나 선물 받는 고객에게는 향수 전문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60분 간의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 향수를 제외한 다른 제품을 구매하거나 선물 받는 고객에게는 자신의 스타일과 개성에 맞는 향수를 탐색할 수 있는 30분 간의 ‘샤넬 알쉬믹 향수 여정’ 초대권이 전달된다.
‘샤넬 알쉬믹 향수 여정’은 자신의 취향, 기호를 분석하여 이에 맞는 샤넬 향수 3가지를 고르고 체험할 수 있다.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는 샤넬 향수 퍼퓨머와 함께 샤넬 향수의 주요 성분, 브랜드를 대표하는 향수의 특징과 스토리에 대해 알아가고, 향수를 입는 샤넬만의 특별한 스타일링에 대한 팁 등을 배울 수 있다.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여성 향수의 아이콘 N°5와 코코 마드모아젤, 샹스 라인, 남자 향수 시장을 리드하는 블루 드 샤넬, 그리고 가브리엘 샤넬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여성과 남성 모두를 위한 레 젝스클루시브 드 샤넬 등 샤넬의 모든 향수를 만날 수 있다.
특히 그동안 일부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레 젝스클루시브 드 샤넬을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의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된다.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