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소외계층에 '노발락' 3000개 기부

프리미엄 분유 노발락 사회단체에 전달

GC녹십자 본사 전경. (사진=GC녹십자)

 

[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GC녹십자(006280)가 프리미엄 분유 브랜드 '노발락' 3000여개를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회단체 '지파운데이션'과 '우양재단'에 제품을 각각 2000개, 1000개가량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이 나눔은 각 단체의 네트워크를 통해 미혼모·한부모 가정, 어린이 시설 등 사회적 약자에게 전달됐다.

 

노발락은 지난 2012년부터 GC녹십자가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로 프랑스를 비롯해 독일, 뉴질랜드 등 전세계 8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김시유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노발락은 자라나는 아기들과 육아로 애쓰는 양육자들을 늘 응원하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은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