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계묘년 맞아 '153 블랙버니' 출시

블랙 콘셉트 흑색 볼펜 5본입·데코스티커 구성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문구기업 모나미는 2023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153 블랙버니'를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나미의 계묘년 기획 상품 '153 블랙버니' 제품 사진. (사진=모나미)

 

'153 블랙버니'는 계묘년을 기념해 빛나는 새해와 검은 토끼로 표현한 신년 기획 상품이다. 토끼의 모습을 제품에 표현하고 검정 색상에 반짝임과 홀로그램 효과를 더해 신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볼펜과 스티커, 틴케이스, 이를 포장한 지함 케이스로 구성됐다. 블랙 콘셉트에 맞게 모나미의 시그니처 제품 '153 볼펜' 5개를 모두 흑색으로 담았다. 볼펜심 굵기 0.5mm 2본입, 0.7mm 2본입, 1.0mm 1본입 총 5본입으로 구성해 실사용 시 활용도를 높였다. 

 

또 투명 데코 캐릭터 스티커를 함께 증정해 틴케이스 내부나 소장 중인 다이어리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자유롭게 꾸밀 수 있도록 했다. 153 블랙버니는 이날부터 공식 온라인 쇼핑몰 모나미몰과 오프라인 모나미스토어, 공식 인증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달 26일부터는 전국 판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나미 관계자는 "흑토끼는 깊은 지혜와 영리함, 장수, 풍요 등 여러 긍정적 의미를 담고 있다"며 "새해를 맞이하는 시기에 평소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변소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