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크리스마스마켓, 나흘만에 10만명 방문"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는 20일 지난 16일부터 진행한 크리스마스 마켓이 나흘 만에 누적 방문객 약 10만 명을 기록하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 1층 플라자 광장에서 3년만에 개최한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은 약 2700평에 달하는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북유럽 산타 마을을 연상케하는 '산타 빌리지'를 중심으로 리테일존, 푸드존,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을 조성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마켓답게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비롯한 다채로운 제품들을 판매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인형, 굿즈 등을 선보인 '디즈니' 부스에는 가족 고객들이, 인기 베이커리류를 선보인 '카페 노티드'와 '태극당'에는 MZ 고객들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다채로운 연말 콘텐츠는 2023년 1월 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에 진행되고 있는 크리스마스마켓. (사진=파라다이스시티)

 

이보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