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다빈 불법촬영 논란 사과 “엔딩크레딧, 안일하게 생각”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돌싱글즈3’ 출신 전다빈이 불법 촬영 논란에 대해 사과를 했다.

 

전다빈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의 관람 후기를 게재했다. 그는 “’아바타2’ 너무 재밌는데 멀미 났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극장 상영관 대형 스크린에 담긴 ‘아바타2’의 일부 장면이 찍혀 있었다.

 

이에 불법촬영 논란이 불거지자 전다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가 끝난 후 관객 분들이 퇴장하시는 상황이었는데 엔딩 크레딧 부분이라 안일하게 생각한 것 같다’고 사과를 했다.

 

이어 “너무 좋은 작품이고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을 뿐 절대로 영화를 공들여 만드셨을 모든 분들께 피해를 드리고 싶은 마음은 아니라서 마음이 무겁다”고 고백했다.

 

끝으로 “이번 계기로 또 한 번 반성하고 더 많이 생각하고 신중히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다빈은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에 출연했으며 최근 이엘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전다빈 사과. (사진=이엘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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