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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신입직원 59명 선발…"지역인재 등 사회형평적 채용 늘려"
입력 : 2022-12-22 오후 4:44:18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22일 부산 남구 소재 기보 본점 대강당에서 '2022년 신입직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사식은 42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신입직원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입직원 59명과 신입직원 가족⋅기보 임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가족과 함께하는 입사식으로 진행됐다. 
 
기보는 59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했으며, 직무 분야별로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51명 △전산 7명 △채권관리 1명을 선발했다. 또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크게 늘려 △비수도권 지역인재 34명 △취업지원대상자(보훈) 8명 △장애인 1명 등을 채용했으며, 변호사⋅변리사⋅회계사⋅기술사 등 전문인재도 함께 선발했다.
 
박사와 이공계 부분에 1400여 명의 지원자가 응시한 가운데 기보는 올해 △박사 인력 3명 △이공계 인력 28명을 채용했다. 이날 입사식을 마친 59명의 신입직원들은 본인의 희망 근무지와 연고지 등에 따라 전국 각 지역에 배치되고, 오는 26일부터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코로나19와 경제 위기로 인한 취업난 속에서 어려운 채용과정을 통과하여 기보의 새 가족이 된 신입직원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절벽 극복과 정부의 청년 일자리 정책에 발맞추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선도적인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기술보증기금이 신입직원 59명 선발하고 입사식을 개최했다. (사진=기보)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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