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의 수납형 침대 '반트' 판매량이 지난해 하반기에 상반기 대비 40%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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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의 수납형 침대 '반트'. (사진=일룸)
일룸 반트는 넉넉한 수납력과 실용성을 갖춘 침대로, 일룸의 아이방 시리즈 책상 구매시 함께 배치해 올인원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2022년 1월에 출시된 반트는 2022년 기준 상반기 대비 하반기 판매량이 약 40% 상승했습니다. 좁은 공간의 아이방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수납력을 갖춘 침대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일룸은 분석했습니다.
반트는 수납 침대 바디에 수납 헤드보드를 더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침대 하부에 3칸의 서랍과 2칸의 벙커 수납공간을 갖추고 헤드 프레임에도 작은 책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측면 수납공간을 마련했습니다. 헤드보드에는 USB 포트가 내장된 선반이 있어 휴대폰을 충전하거나 안경, 책 등 간단한 용품을 올려 둘 수 있습니다. 침대 하부 서랍은 깊은 안쪽까지 수납물을 확인하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반트는 공간 규모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침대 사이즈, 헤드 스타일 등 다양한 옵션을 조합할 수 있습니다. 침대 사이즈는 슈퍼싱글(SS)과 퀸(Q)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납력을 높인 헤드형과 깔끔한 무헤드형 중 고를 수 있습니다. 헤드형의 경우 거치형 조명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컬러는 심플한 화이트톤과 내추럴한 무드의 우드톤 중 선택 가능하다.
일룸 브랜드 담당자는 "반트는 수납공간과 수면 공간을 한 번에 마련할 수 있어 올인원 인테리어에 적합한 아이방 침대"라며 "한정된 크기의 아이방을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면 일룸의 수납형 침대 반트로 인테리어를 완성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