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작년 실적이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2조8417억원, 영업이익 2228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3.4%, 2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690억원, 영업이익 224억원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6%, 28.7% 증가한 것입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해 음료 부문의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고 주류 사업의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2%, 50.3% 늘었다"며 "신제품 약진과 와인 시장의 지속적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CI=롯데칠성음료)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