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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주연 라인업 확정 '4월 첫 방송'
장혁·장나라·채정안·김남희 출연 호흡
입력 : 2023-02-08 오전 8:58:54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tvN 새 드라마패밀리에 장혁, 장나라, 채정안, 김남희가 출연을 확정 지었습니다.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입니다. 드라마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등 다수의 흥행 작품을 총괄한 장정도CP가 연출을 맡고, 흥행 불패황금 조합장혁과 장나라가 9년 만에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장혁은 극중 무역상사 사원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이자 강유라(장나라 분)의 남편 권도훈 역을 맡았습니다. 권도훈은 신속 정확하고 뒤처리 깔끔한 원샷원킬의 베테랑 저격수로, 바쁜 탓에 가족들에게 소홀하지만 아내 강유라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누구보다 충만한 남편입니다. 드라마보이스 시즌1’, ‘돈꽃’, ‘나의 나라’, ‘본 대로 말하라’, ‘붉은 단심등 매 작품마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진정성 있는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아온 장혁이 냉철한 블랙 요원과 사랑꾼 남편을 오가며 보여줄 활약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장나라는 살림 9단인 권도훈(장혁 분)의 아내 강유라 역을 맡았습니다. 강유라는 남편 권도훈을 만나 평생을 꿈꿔온 완벽한 가족을 꾸린 후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만렙 살림꾼으로, 사랑스러운 모습 뒤에 비밀을 감춘 인물입니다. 드라마고백부부’, ‘황후의 품격’, ‘VIP’, ‘대박부동산등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과 공감을 자아내는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온 장나라가 선보일 연기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만났다 하면잭팟을 터트리는 두 배우 장혁, 장나라의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지수를 수직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장혁과 장나라는명랑소녀 성공기부터운명처럼 널 사랑해’, ‘2014 드라마 페스티벌 - 오래된 안녕까지 세 작품을 통해 이미 케미 검증을 마친 흥행 타율 200% 황금 조합이기도 합니다. 이에 9년 만에패밀리로 재회한 장혁과 장나라가 또 어떤 인생 케미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다시 한번 흥행 잭팟을 터트릴 찬란한 시너지에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채정안은 권도훈의 사수이자 프로페셔널한 국정원 공작관 오천련으로 분합니다. 오천련은 남들이 볼 땐 화려한 솔로 라이프를 즐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사람이 고픈 외로운 여자입니다. 세 번의 이혼을 한 자신과 달리 권도훈만큼은 끝까지 가족을 지키길 바라는 마음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줍니다. 드라마슈츠’, ‘리갈하이’, ‘월간 집’, ‘돼지의 왕등에서 걸크러시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 채정안이 오천련으로 분해 보여줄 연기와 매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나아가 채정안이 극중 장혁과 보여줄 사수 케미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김남희는 권도훈, 강유라 가족을 찾아온 수상한 불청객 태구 역을 맡았다. 태구는 자신을 증명하는 일과 순간의 쾌락 앞에서는 한없이 충동적인 인물로, 과거 자신에게 한줄기 빛 같았던 특별한 존재 강유라의 삶을 흔들기 위해 찾아옵니다. 특히 김남희는 드라마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하이클래스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데 이어, 전작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안하무인인 순양그룹의 장손 진성준으로 열연하며 대체 불가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한 바 있습니다. 김남희가패밀리를 통해 또 어떤 임팩트를 선사할지 기대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tvN ‘패밀리제작진은장혁, 장나라, 채정안, 김남희를 주요 배역으로 확정했다. 탄탄한 연기력과 출중한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까지 갖춘 배우들의 만남이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는 4, 흥미진진한 재미와 유쾌한 웃음을 품은 작품으로 찾아 뵐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tvN 새 드라마패밀리는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패밀리' 장혁, 장나라, 채정안, 김남희 출연 확정.(사진=IHQ, 라원문화, 키이스트, 뉴웨이컴퍼니)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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