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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또 자체 최고 경신 '시청률 21.9%'
입력 : 2023-02-24 오전 8:16:21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1대1 라이벌 매치에 돌입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미스터트롯2'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1부 17.3%, 2부 21.9%, 3부 18.5%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해 12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한 '미스터트롯2'는 첫 방송 당시 20.2%의 시청률로 출발을 했습니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미스터트롯2'는 지난 2월2일 방송된 7회에서 21.8%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시청률이 주춤하면서 18.8%까지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시청률을 회복하면서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게 됐습니다. 
 
'미스터트롯2'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긴 했지만 지난 '미스터트롯' 시청률과 비교하면 아쉬운 성적입니다. '미스터트롯1'은 12.5%의 시청률로 출발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회인 11회의 경우 35.7%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미스터트롯2'는 첫 출발 자체가 20.2%로 출발하면서 '미스터트롯1'이 기록한 시청률을 넘어서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에 출발을 했습니다. 하지만 평균 시청률 20%대를 유지하면서 이전 시즌과 같은 폭발적인 시청률 상승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23일 방송된 '미스터트롯2'에는 본선 4차전에 진출한 최정예 16인의 TOP 10 결정전 '1대1 라이벌 매치'가 펼쳐졌습니다. 1대1 라이벌 매치는 두 사람이 각자 준비한 노래로 맞붙는 1라운드 라이벌 대결과, 한 곡을 두 사람이 나눠 부르는 2라운드 한 곡 대결까지 총 두 번의 라운드로 진행되며 1, 2라운드의 점수를 합산해 전체 등수 10등까지만 준결승전에 진출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안성훈, 최수호, 박지현, 박성온, 진해성, 김용필, 송도현, 황민호, 추혁진, 윤준협, 진욱, 나상도, 이하준, 길병민, 장송호, 송민준 순으로 1라운드를 마감했습니다. '라이벌 매치의 꽃' 2라운드 한 곡 대결을 통해 최종 준결승 진출자 10인이 탄생할 예정입니다. 
 
TV조선 '미스터트롯2'(사진=TV조선)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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