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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1억 추징금 해명 "일본 활동 수익 일부 누락"
입력 : 2023-03-10 오전 8:17:54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김재중이 세무조사에서 추징금 1억원을 낸 것에 대해 해명을 했습니다.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020년 세무조사 당시 일본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 일부가 누락돼 추가 세금이 발생했다. 추징금 1억원의 세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시 매출에 대한 세금을 신고했고 성실히 납부했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던 중 정산 과정에서 시기 차이가 있었다. 필요 경비로 신고한 금액 중 일부가 사업과 관련 없다고 판단돼 추가 세금이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을 했습니다.
 
또한 "비용 지출이 사업적과 사적으로 구분하는 세법 해석 차이로 인한 것이다. 어떠한 고의성도 없었다. 확인하고 바로 납세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재중은 2020년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배우 이병헌, 권상우, 김태희, 이민호 등 연예인들이 국세청으로부터 세금을 추징 당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모두 고의성이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재중 해명.(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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