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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컨시어지 서비스로 차별화
전용 84~174㎡, 총 851가구 규모
입력 : 2023-03-30 오후 4:52:21
[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최근 각종 생활 인프라가 집적된 지역에서 '컨시어지' 서비스를 갖춘 상품을 찾는 수요층이 늘어고 있습니다.
 
컨시어지란 고객 요구에 맞춰 모든 것을 일괄적으로 처리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주로 호텔에서 제공하는 세탁, 청소, 음식 제공, 발렛 등 서비스를 통칭하는 표현입니다.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건설의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도 눈길을 끕니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대전 중구 선화동에 지하 5층~지상 49층, 5개동, 전용면적 84~174㎡, 총 851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금리안심보장제(4.9%까지 수분양자 부담)이 적용되고,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합니다.
 
단지는 국내 정상급 VIP 컨시어지 서비스 기업인 '돕다(DOPDA)'와 업무 협약을 맺고 수준 높은 대면형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현대 측 설명입니다.
 
각 가구 내 쓰레기 배출을 돕는 '쓰레기 배출 대행 서비스(일반 종량제 봉투 사용, 음식물 포함)',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컨시어지가 아이들과 함께 영어로 대화하는 '키즈 케어 서비스' 등이 제공됩니다.
 
아울러 청소·세차·세탁은 물론 정리 수납, 교육, 공항의전, 골프장 의전 등 대행 업체를 추천해 주는 비대면 실비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힐스테이트선화 더와이즈에서는 이 같은 서비스를 2년 동안 제공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입주민이 자유롭게 협의해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교육 시스템과 프로그램도 제공됩니다. 유명 학원 브랜드인 '대치누리교육'의 입점이 확정됐습니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했습니다. 키즈 특화 공간인 H-아이숲(실내어린이 놀이터)을 조성해 자녀들의 안전한 놀이 공간을 확보했고, 공유다이닝을 도입해 입주민들이 가족 및 지인들과 간단한 식사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만들었습니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중앙로역을 이용해 대전역까지 5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 사업지 인근에 충청권 광역철도 신설역인 중촌역이 예정돼 있으며,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예정) 확정 시 신탄진~청주공항까지 연결이 가능합니다.
 
단지 인근에는 선화초등학교를 비롯해 충남여중·고, 대성중·고, 보문중·고 등이 위치해 있으고, 둔산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
김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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