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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도적 연애담' 차서원 "봄처럼 찾아와준 작품"
입력 : 2023-04-17 오전 8:30:55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차서원의 ‘비의도적 연애담이 해피 엔딩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14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신뢰 회복 심쿵 로맨스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이 막을 내린 가운데극 중에서 맹활약을 펼친 차서원이 작품을 떠나 보낸 소감을 밝혔습니다.
 
차서원은 ‘비의도적 연애담에서 천재 도예가 윤태준 역을 맡아 매회 심장 떨리는 로맨스를 차곡차곡 완성해나갔습니다윤태준과 지원영(공찬 분)의 첫 만남부터 엇갈린 마음을 확인하던 설렘 가득한 순간깊어진 오해를 풀고 오롯이 서로를 사랑하게 된 결말까지 차서원은 이 모든 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안착했습니다.
 
이렇듯 ‘윤태준이라는 캐릭터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많은 호평을 이끈 차서원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습니다그는 “봄처럼 찾아와준 ‘비의도적 연애담이라는 작품 덕분에 윤태준으로의 6개월이 참으로 따듯하고 행복했습니다지금 이 순간을 만들어주신 제작사감독님작가님많은 스태프분들과 우리 배우들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며 따듯한 봄처럼 훈훈한 감사 인사를 건넸습니다.
 
차서원은 처음 도전한 장르인 만큼 캐릭터 구축을 위해 세밀한 분석은 물론수개월간 도예 연습에 임하는 등 갖은 노력을 기울이며 윤태준이라는 캐릭터를 빚어냈습니다.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습니다.
 
차서원 종영소감.(사진=나무엑터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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