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국내 최초 디저트 서바이벌 리얼리티 '더 디저트'가 26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더 디저트'는 열 명의 디저트 셰프들이 9박10일 동안 합숙을 하며 펼치는 국내 최초 디저트 서바이벌 리얼리티입니다.
달콤 MAX 눈으로 맛보는 각양각색 디저트 퍼레이드
마카롱부터 크로플, 도넛, 베이글까지 색다른 맛으로 변신을 시도한 K-디저트 열풍 속 티빙 오리지널 '더 디저트'가 국내 최초 디저트 서바이벌 리얼리티의 서막을 엽니다. 참가자들은 맛, 비주얼, 스토리를 충족시키는 다채로운 디저트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보기만 해도 상큼한 색감의 과일 무스와 영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생토노레, 누구도 예상치 못한 비주얼의 케이크 등 각양각색 디저트 퍼레이드가 이어집니다. 여기에 이용자들이 직접 시식단으로 참여해 현장에서 디저트를 맛보고 평가할 수 있는 팝업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기존의 요리 서바이벌 예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영앤스윗 디저트 셰프들의 치열한 경쟁
'더 디저트'에 참가하는 10인의 디저트 셰프는 자신이 꿈꾸는 디저트 브랜드의 간판을 직접 들고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달콤살벌한 대면식부터 대형 케이크 릴레이 미션, 제시된 키워드를 디저트로 표현하는 미션, 최고의 페어링 미션 등 다양한 미션을 거쳐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단 한 명의 우승자에게는 꿈꿔왔던 디저트 브랜드를 실현할 수 있는 브랜드 론칭 지원금이 주어집니다. 가장 뛰어난 디저트 셰프를 가려내기 위해 대한민국 디저트계를 대표하는 쟁쟁한 심사위원이 합류했습니다. 아시아 최초 프랑스 제과 명장(MOF) 김영훈, ‘노티드’와 ‘다운타우너’를 보유한 외식기업 GFFG의 대표 이준범, 전 뉴욕 미슐랭 레스토랑 총괄 디저트 셰프이자 2017년 프랑스 디저트 서바이벌 준우승자 이은지까지. 참가자들은 심사위원 3인의 섬세한 피드백을 통해 한걸음 더 성장하며 꿈을 향해 나아갑니다.
열정 가득한 MZ들의 피땀눈물
베테랑부터 루키까지 다양한 경력을 가진 10인의 디저트 셰프가 '더 디저트'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9박 10일간 합숙을 통해 매일 식사를 준비하고 고민을 나누는 등 디저트 미션 외의 시간도 함께하게 됩니다. 밤낮없이 이어지는 팽팽한 신경전부터 좌충우돌 성장 과정까지 열정 가득한 도전기를 생생하게 보여주며 이용자들의 몰입과 응원을 이끌어낼 예정입니다. 디저트 브랜드 론칭이라는 같은 꿈을 꾸는 MZ 참가자들 사이에서 피어나는 뜻밖의 우정과 케미 또한 스위트 서바이벌 리얼리티 '더 디저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국내 최초 디저트 서바이벌 리얼리티 '더 디저트'는 26일 티빙에서 1~2화 동시 공개됩니다.
티빙 '더 디저트'(사진=티빙)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