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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임성한 작가 '아씨 두리안' 6월 특급 귀환
입력 : 2023-05-19 오전 10:26:0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쿠팡플레이에서 선보이는 새 주말드라마 ‘아씨 두리안’이 2차 티저 공개로 역대급 전개가 예고됐습니다.
 
아씨 두리안 월식이 일어난 어느  정체모를  여인이 단씨 집안 별장에 나타난 시대를 초월해 얽히고설킨 그들의 기묘한 운명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판타지 멜로 드라마입니다.
 
공개된 2차 티저에서는 “한시가 급하다”는 다급한 말로 호기심을 자극하더니 현대 시점으로 이동되면서 스피드한 전개를 예고했습니다. 골프 라운딩 중에 말을 타고 이동하는 백도이(최명길 분)의 화려한 모습이 강렬하게 첫 등장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단치감(김민준 분), 단치강(전노민 분) 등 핵심 인물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며 묘하게 얽힌 이들이 어떠한 연유로 함께하게 됐는지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이어 장세미(윤해영 분)가 시어머니에게 “어머님 사랑해요. 며느리로서가 아니라 여자로서요”라는 충격적인 고백을 쏟아내며 역대급 반전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현대 시점에서뿐만 아니라 과거에서도 긴박한 상황들이 연이어 펼쳐지며 “타락이 아닌가 싶습니다”라는 말들이 영상과 함께 얹어지면서 저마다의 사연으로 판타지하게 얽힐 등장인물들이 선보일 다채로운 극 향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임성한 작가가 특유의 은유적이면서도 흡입력 높은 필력이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드라마틱하면서도 판타지한 구성에 화려하게 녹아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치열하면서도 아름다운 판타지한 멜로 대작의 탄생을 알리고 있습니다.
 
‘아씨 두리안’은 드라마 ‘보고 또 보고’, ‘인어 아가씨’, ‘하늘이시여’, ‘아현동 마님’, ‘신기생뎐’, ‘오로라 공주’ 임성한 작가가 1년 만에 돌아오는 안방 극장 신작으로 방영 전부터 입소문을 타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 한다감, 전노민, 윤해영, 지영산 등 연기파 명배우들이 출연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내공 강한 연기력으로 완벽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오는 2023 6월 첫 방송될 ‘아씨 두리안’은 쿠팡플레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씨두리안'(사진=티저 영상)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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