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진예솔이 음주운전을 한 것에 대해 사과를 했습니다.
진예솔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렇게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공인으로서, 저의 모든 행동에 책임감을 갖고 더욱 신중히 판단했어야 했는데 잠시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했다"고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도록 하겠습니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진예솔 소속사 측 역시 "변명의 여지가 없다. 신속히 대처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13일 진예솔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예솔은 12일 오후 10시30분쯤 술에 취한 채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올림픽대로를 타고 하남 방향으로 달리며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진예솔.(사진=M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